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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토리

속초 짧은여행

by 말그미맘 2018. 8. 16.

아들 생일맞이 속초 여행
숙소는 양양 독채펜션으로 잡아서 하루 쉬다왔어요
사실 태양이 넘뜨거워서 그냥 바다보며 쉬러간거라 별기대도 준비도 없이 갔답니다.
오고가는길은 막히지 않았구요.

내린천휴게소는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ㅡㅠㅡ
일단 에어컨이 있는데도 식당이 더웠고
매콤한게 땡겼던 저희는
국밥과 돈까스로만 놔눠진 메뉴에 실망..
애는 덥다고 암것도 안먹고 짜증을...

숙소와서는 저녁까지 자다가
시원해질무렵 속초시장에가서
닭강정 매운맛 보통맛 반반 18000원.
만석은 후라이드.매운맛반반밖에 안된다고하니 패스.
또 다른가게는 보통맛 반마리 10000원.이라고해서  사려다가
매운맛을 먹어보고싶어서 한가한가게중에서 그냥 샀어요 ㅋㅋ 사실 맛은 거기서거기예요. 아시죠?


ㄷㅐ만 땅콩 아슈크림 4천냥...  비싸지만 냠냠~~~~
맛은있는데 두개는사지마세용. 놔눠드시길~

시장지하유료주차장은 두곳이 있는데 회센터는 닭강정주차할인권으로 할인이 안돼요. 물어보고 들어가세요.
명심하세용. 요금은 한시간3000원


경치구경도 낚시도 얼마전에 모두햇기때운에
그냥 이마트에서 쇼핑이나햇습니다.
30만원짜리 상품권을 받았거등요!!!!

식품코너에
베이커리매장이 있는데 코스트코버전이랑 똑같아요.
생크림케잌도 특대형이 15000원♡

내일하루종일 얼려먹을 카프리썬도 사서 냉동실에 꽝꽝얼려두고(아이스팩역활)

기타등등등... 
핸드폰넣어서하는 vr기계도 5천냥에사서 밤새 실컷가지고 놀았어요.


출출해진탓에 흑돼지구이 먹어주고..
돼지기름이 자꾸 불붙어서 무서웠어요.
덥기두하고
유아있으시면 비추합니다. 맛은 삼겹살빼고 다 맛있었어용.ㅋㅋ

다음날..태풍영향으로  흙탕물의높은파도..
해수욕의 꿈은 사라지궁.
얼라이브 건물에서 놀아주고 집에 갔답니당.

홍천휴게소 오뎅우동 추천 오뎅이 간이 진짜 잘되어있어용. 비빔밥도 나쁘지않아요~~~
느글느글 느끼하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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