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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토리

에어프라이어 없이 육아 어떻게 할까요?

by 말그미맘 2020. 9. 24.

초2 우리 아이가 작년 겨울 방학부터 집에서 지낸지 이제 1년이 되어 가려고하네요. 

 

 

그동안

히스테릭한 엄마가 되지 않으면서 하루3끼 좋은 영양식으로 해먹이려고

꽤나 긴~~~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했답니다. 

 

 

하루종일 집에 갇혀 아이랑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집에서 계속 분위기 전환을 해주는 노력이 필요한데 

일단은 먹는것 부터 화려하게 바꾸려고 노력했어요. 

 

오늘은 주방용품 효자1위 에어프라이어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이젠 다들 주방의 필수품이지만

아파트 빌트인에 전자렌지 겸용 오븐이 있으면 구입을 잘 안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미뤘는데

선물로 작은 에어프라이어를 만나고서 신세계~~~

잘 쓰다가 코딩면에 대한 유해한 물질들이 이슈가 되고.... 기름떼도 심해지고

더 큰것도 필요하던차에~

큰 맘 먹고 로티세리 기능이 있는 보토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했답니다 ^ _ ^

 

요렇게 다이얼을 돌려서 메뉴를 설정하면 간단하게 조리 할수 있는데

저는 성격이 급해서 보통 최고 온도로 휘리릭;; 

 

 

성격이 얼마나 급한지... 오자마자 로티세리 통구이 해본다고

실로 묶지도 않고 빙글빙글 돌리다가... 

춤추는 치킨을 신나게 구경했답니다;;;   

 

보토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좋은점은 조명이 켜진다는 거예요~~!!

안이 보이니 계속 열어볼 필요가 없다는데 감동~!

또 시각적 자극도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식구들 보면서 식욕 돋구라고

한창 잘 익었을 때 노란불 딱 켜서 잘보이도록 하곤해요.

" 아들~~~ 이것 좀 봐봐~~!! 맛있겠지~ " 

 

 

보토 에어프라이어는 로세터리도 돼고

철망등 많은 구성품이 있지만 좀 아쉬운점을 꼽자면

바구니형 에어프라이어만 쓰다보니 깊은 바구니가 없는게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우연히 빵틀을 발견해서~ 집어 왔느데 딱 맞아요!!! ^ ^ 

그래서 요걸로 감자튀김도 만들고~~ 떠 먹는 피자도 만들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답니다. 

 

 

참~그리고 에어프라이어는 열선이 위에만 있기 때문에

실리콘 블러쉬로 바닥면에 꼭 꼭 기름칠을 해줘서 바닥을 잘 익혀줘야해요~!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가끔 피자 아랫면이 안 익어서

종일호일채로 옮겨서 후라이팬에 30 초 정도 구워서 마무리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번거롭지 않았어요 ^^  

 

 

 

 

 

 

 

 

김피탕도 해먹고~~~~

회호리감자..... 그냥 사먹는걸로 ㅋㅋㅋ

생아몬드, 밤 사서 구워먹고~

나름 햄버거빵이라고 만들었는데 너무 똥그랗게 구워져서... 좀 머쓱타드~

진짜 이것저것 다 ~~ 만들어 봤네요. 

 

요즘은  홈쿡 요리교실도 시작했답니다. 

 

이번엔 요 동영상을 참고했어요. 

 

 

 

 

아이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고 후끈~! 의욕을 불태운다음 반죽 던져주기~~~~~`

 

 

멋지지 않나요~!! 에어프라이어 구매하셨다면~  아이랑 꼭 홈스쿨로 요리교실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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