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리폼- 라바나염 (고무믹스)

고무성분의 액상 베이스(러버 바인더)에

염색약을 믹스해서

스텐실 작업을 합니다.

흐물거리는 저지에 고무 타이핑 결과가 나오는 가장 흔하고 세탁걱정없는 방법입니다.

면조직에 스며들기 때문에 천의 색에 따라 반복해서 작업해주어야하구요.

조색은 반드시 흰색염료가 혼합되어야 밝고 쨍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흰색으로 나온 바인더, 짙은색용 불투명 잉크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글루- 금박처럼 접착제 역할 ( 염료 섞을 수 없음)

소프트 - 수채화 나염 느낌.

러버 - 고무믹스

발포 - 스팀열처리하여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타이핑을 만들수 있습니다.

스텐실 기법을 사용해도 되지만

외곽선을 깔끔하게 만들기가 매우 어려워요.

이렇게 우레탄성분의 페인트를 이용해 커스텀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스텐실보다는

튜브형물감이나 직물용 매직으로 바로 그리거나

밑그림을 그린후에 에어브러쉬로 분사해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