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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토리

이천 무료캠핑 차박 복하천 수변공원

by 말그미맘 2020. 10. 16.

이천 복하천 수변공원에 간단하게 나들이 다녀왔어요. 

 

 

자전거 대여소도 있고 강도 있고 한강공원을 작게 만들어 놓은 기분이 드는 곳인데요. 

한강보다 좋은점은

무료로 취사는 물론 불멍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공원안에 수도시설과 취사장이 있지만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희는 공원 내부보다는

다리밑 노지에서 차캠핑을 주로 합니다. 

 

집에서 15분거리다 보니 주말을 피해 평일에 자주 가는 곳입니다. 

 

키만큼 갈대가 강변을 따라 하얗게 흩날리는 장관이 펼쳐지기 때문에

갈대사이로 자전거를 달리는 기분이 정말 끝내줘요.

 

 

 

자전거 대여도 무척이나 저렴한데요. 날씨가 좋은면 1시간,

덥다 싶으면 30분만 끊어서 3바퀴 정도 가볍게 탄답니다.  

 

 

 

 

저희는 화장실이 있는 공원아래 강변보다는

반대쪽 강변에서 차박을 하는데요.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넓게 쓸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화장실은 공원안에 있어요 )

 

이곳 말고도 차를 타고 좀 올라가면 한창 공사중인 복하천수변공원2도 있는데요.

거기도 노지캠핑 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어요.   

 

조용한거 좋아하시면  그쪽도 좋을 듯 해요. 

 

 

 

 

물  앞에 의자놓고 오리보면서 책읽다가 밤에는 불멍하고 배고프면 고기 먹고~~!

>.<!!! 넘 좋아요.

 

바다까지가도 갯바위에서 라면하나 끓여 먹을려면 눈치보이는데

맘편히 고기를 굽다니 ... 감격...ㅠㅠ

 

 

오늘은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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