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초2 띄어쓰기 법칙 공부하고 폰어플로 띄어쓰기 복습

요즘 아이랑 즐겨하는 핸드폰 어플이예요. 

저희 아이 핸드폰 금지령 이후로

공부든 뭐든 폰만 준다면 신난다~~ 입니다. 

 

집에 띄어쓰기 책이 많고도 많지만....

사실 피드백이 바로 바로 오는게 아니라서 

꾸준히 하기도 어렵고 집중하기도 어려워요. 

 

그런데 요런 게임같은 공부는 날마다 해도 신이나죠. 

엄마의 과도한 칭찬은 물론 필수이구요~! 

 

 

[죽음과결혼은뒤로미룰수록좋다]

 

자 띄어쓰기 해보세요...

ㅎㅎ 막히시는 부분이 있나요? 

 

[ 몇가지 띄어쓰기 공부를 해봅시다 ]

1.  에, 가, 이, 는, 를, 의, 와, 과, 만, 너밖에 처럼 조사는 앞말에 붙여씁니다. 

 

① 서울에서 부터 부산까지 →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② 학생 이었을지도 모른다. → 학생이었을지도 모른다.
③ 이제 공부해야 겠다. → 이제 공부해야겠다.

 

 

2. 수 단위는 띄어 씁니다. 
(예시)
- 사탕 한V개를 샀다.
- 깊은 산속에 커다란 기와집이 한V채가 있었다.
- 모두 열두V명이 모였다.
- 어머니께 용돈으로 만V원을 받았다.
- 우유 한V잔을 단숨에 들이켰다.
- 케이크 한V조각을 먹었다.
- 양말 한V켤레.
- 물 한V모금만 줘.
-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양복 한V벌을 사 오셨다.
- 우리 집 마당에는 감나무 한V그루가 있다.
- 할머니께서는 닭을 삼십V마리나 키우신다.
- 어젯밤 모기에게 다섯V곳이나 물렸다.

(단 순서나타내기, 아라비아 숫자와 함께 쓸 때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 오학년, 삼층, 한시 십분, 7미터, 100원, 3동 705호 등

 

3. 것, 수, 이, 따름, 대로, 뿐, 만, 듯은 의존 명사니까 띄어 씁니다. 
(조사처럼 다른 단어에 의존해서 사용되지만 명사의 역할을 해요.

 의존명사뒤에 조사를 붙여서 읽어보면 왜 명사라고 하는지 알 수 있어요.  )

- 아는 것이 힘이다. - 조사 '이'가 붙음.

- 나도 할 수 있다. - 할 수가 있다.

- 먹을 만큼 먹어라. - 만큼은

- 아는 이를 만났다. - 조사 '를'

-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 조사 '를'

-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 조가 '가' 

 

4. 글자는 같아도 뜻이 달라지면 품사가 바뀌기 때문에 띄어쓰기가 달라집니다. 

 

아픈V데 먹는 약이다.  - 의존명사 ' 데'

아픈데 약은 먹었니?   - 어미 '데'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 의존명사 시간의경과를 나타낼때만 띄어씁니다. 

어떻게 된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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